뉴저지 언니의 절친이신 G할머니네 놀러갔었다.  그당시 편챦으신 할아버지 요양원에 계시고 혼자 사시는데 집안 인테리어가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장난아니었다. 요즘말로 이게 실화입니까?  그리 크지 않은 집이었지만 정말 현관입구부터 집안 구석구석 예쁜 장식품과 그릇들이 무슨 shop처럼 꾸며져 있었으니...

 

 

10여년쯤 만든 알록달록 뜨개가방 엄마 살아계실때 교회 들고 다니시라고 떠 드렸는데, 그게 큰언니에게로 또 G 할머니에게로 흘러갔고 G 할머니는 지금껏 Never ever 이런 이쁜가방을 본적이 없노라며 거실 한켠에 저리 모셔놓고 있어 깜놀했는데, 더욱 놀라운건 의자 카바와 메트를 셋트로 마련해 놓으셨다는 사실.  암튼 보람차다.

그리고 죽~ 둘러보자면,

 

여기는 주방.  와우~~~  디스플레이 장난아닙니다.  근데 조리와 요리는 어디서 어케하시는건지..  이 화려한 식기들이 이제 보니 그 유명한 폴란드 브랜드 자크라디네. 나에게는 행사제품으로 나왔던 머드잔 두개밖에 없는데 ㅜㅜ  저... 뭐든 한개만 저에게 버려주시면 안될까요.. G여사님..

 

여기는 세탹실..  여기가 과연 세탁하는 그 곳이 맞는건지요. 세탁기위 창가에서 구석 벽에서 장식물이 요렇게나 이쁘게.. 지점에 드는 생각 또하나,  세탁중에 흔들흔들 떨어지진 않는지, 세제는 어디에 있는거죠?

 

아! 드디어 집주인 G할머니가 서계신 이 곳은 거실.  한쪽은 핑크, 한쪽은 블루로 장식하셨는데 소품 하나하나를 살피자면 정말이지...사진은 요정도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인형인형들..  거실 페치카 앞에 방주로 들어가는 저 한쌍의 동물들..  노아할아버지도 계시고..  이상은 정말 일부분인데..  다 발품팔아 저렴할 가격에 구입장식하셨다는데 대단하시다.

집을 나와 돌아가는 길에 급 궁금해졌다.  저 많은 것들 어떻게 청소하고 관리하지? 그게 바로 일거리고 취미시란다..수년이 지나 사진들 보내 새롭네.  그사이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G할머니도 많이 늙으셨을텐데, 제네들은 무사히 있을까?

Posted by mary-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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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ami 2017.11.14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만년만의 블로그 포스팅이라니..

    이분, 인떼리어 샵 하는 분이라고 해도 믿겠네.
    눈이 호강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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