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왔다! 그것도 많이~
올겨울 하남에 쌓인 첫눈인 듯.
반가운 맘에 코트하나 걸쳐 입고 사진기 들고 나갔다.
산책로로 가는 길 이것 저것 담아 봤다. 맘에 드는 컷은 없지만 그래도 설경이니깐..
순간 포착이다.
젊은 엄마가 눈썰매장에 있음직한 썰매를 들고 쌍둥이 애들과 함께 나왔다.
참 좋은 엄마다. 벤치에 오르려다 미끄러지는 순간 얼른 포착.
빨리 오라고 손짓하는 강아지 주인 바로 옆에서 몰래 찰칵.
정오의 햇볕에 눈옷 입은 가지들이 딱 제키만큼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수요장터 기웃거리다 이것저것 두 손 가득 사들고 오는 길 손가락 얼어서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는..
눈내린 날엔 집앞 외출시도 장갑,목도리 꼭 챙겨야 한다는 기본 사실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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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호젓한 눈길산책을 즐기셨군. 요즘은 썰매를 슈퍼에서도 판다고 하더군.
아마도 저 아이가 타고 있는 썰매도 동네에서 산 게 아닐까 싶은데..
난 월요일 아침 카메라를 챙긴다는 걸 까 먹고 그냥 가는 바람에
안성의 멋진 설경을 그냥 눈에만 담고 왔다는..
매우 안타깝다는..
매일 보는 동네경치도 눈이 쌓이면 달라 보인다는..ㅎㅎ
I love your blogs! All three of you :) Giwon should join one day??? :)
Wow, really?
Sounds great! Thank you.
I feel I need to be more dilligent on my blogging for you^^.
눈내린 한국땅을 보니 눈이 즐겁지? 기원이는 글쎄...
언니, 눈 다 녹았어요~ㅋㅋ
예년엔 2월에 한번 큰 눈 내려주시는 재미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가나봐요.
아님 3월에 한번 내려주시려나...ㅋ
넘 조용히 계시는 거 아닌가 찔러보고 가요~^^
이눈은 안녹는다네 ㅎㅎ
그렇쟎아도 아직도 눈이지? 하고 한소리 듣고 있던 참이었는데..
올겨울엔 요게 유일한 눈구경이었으니 3월에 한번 더 내리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 님집엔 뭐 새로운거 있나 놀러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