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 머릿속을 하얗게 건너 뛴 느낌이네요~
갑자기 내 나이를 세어보니 내가 아닌 다른이?
창문을 통해 들어 오는 따스한 햇살이 너무 고맙고 아름다워서
눈물을 한웅큼 받아 낼 뻔 했드랬어요.
"엄마^^ 행복해!!" 라는 울 젼이의 이쁜 목소리가 곁에 있어서 좋구요.
"엄마^^ 너무 오버하는거 아냐!!"하며 씩 웃어주는 울 준슈도 있어 좋구요.
아무 느낌도 표정도 없는 말갈족 같은 헤어 스따일로 쳐다보는 내 낡은 남편도 고맙구요.
간과했던 일상, 빈 생각, 모두 채워지기 위한 준비였다.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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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여기가 어디예요?
지난 번 뉴질에서 찍어오신건가 했는데....
밑에 양념통이 다이소 풍이라서 헷갈려요.ㅎㅎㅎ
봄비와 함께 기지개 펴시는거죠?
이분이 뉘신가? ㅎㅎ 반갑습네다.
저 양념통 울집에도 있는데 신혼초에 수입상점에서 나름 돈좀주고 샀었는데 다이소라 하면 섭하징.
뉴질에서 찍은거 맞사옵니다~
나는 이 집의 밝고 화려한 구석들에 앵글을 갖다댔는데,
이런 구석이 있었는진 몰랐네. 다시 가서 머물고 싶은 공간이지.
이 집이 그리 화려한 곳은 아니었다 생각하는데.
암튼 집보다 주변환경이 더 좋았어. 사진 많이 찍어놓긴 했었는데...
이제 눈이 다 녹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머물고 싶고, 얘기하고 싶고, 커피 한 잔 들고 창가에 서서 초록빛 내다보고 싶네요.
첫번째 사진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시 중에 딱 맞는 사진이라 그 시 여기에 적어요.
창을 뚫어놓은 집은
모두 나무를 키운다 자란
나무들은 잎을 들고 서서
집의 창을 돌보고
하늘을 돌본다 방에서
자주 서성거리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를
따라다니며 땅 밑의
뿌리도 그렇게 뻗는다
---- 오규원, 집과 길 중에서
시인은 언어로 노래하고 언니는 한 컷의 사진으로 그 풍경을 읽게 만드네요.
언니 이 싯귀 언니에게 선물합니다.^^
사진을 한계단 upgrade시켜주는 멋진 시 한수군요.
감싸히 받겠습니다~~
이 꽃샘추위가 지나고 곧 저런 풍경을 직접 보게 되겠죠?
1년여 머릿속을 하얗게 건너 뛴 느낌이네요~
갑자기 내 나이를 세어보니 내가 아닌 다른이?
창문을 통해 들어 오는 따스한 햇살이 너무 고맙고 아름다워서
눈물을 한웅큼 받아 낼 뻔 했드랬어요.
"엄마^^ 행복해!!" 라는 울 젼이의 이쁜 목소리가 곁에 있어서 좋구요.
"엄마^^ 너무 오버하는거 아냐!!"하며 씩 웃어주는 울 준슈도 있어 좋구요.
아무 느낌도 표정도 없는 말갈족 같은 헤어 스따일로 쳐다보는 내 낡은 남편도 고맙구요.
간과했던 일상, 빈 생각, 모두 채워지기 위한 준비였다. 그랬어요.
이곳에 오니 forest님과 양평에서 즐겁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반갑슈 ㅎㅎ
미슈님은 자작시 한 수 읊으신 듯 하옵니다^^
두 아이들과 함께하sl 집안 공기가 확 다르게 느껴지겠어요.
말갈족 헤어스딸 ㅋㅋ 오랜만에 뵙고싶네요.
일년의 다소 힘들었던 기간이 그만큼 좋은 선물도 가져다주는거겠죠.
이를테면 이쁜아그들이 더 이쁘게 보인다든지..
우왕~ 미슈 언니의 독특한 유머, 여전하신걸요.
미슈는 미스 유의 준말인가요? ㅋㅋㅋ 보고 싶다~~요.^^
평안 하시죠?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하남에 왔으면 신고부터 해야 했는데 경황이 없어서.....ㅋ
암튼 가까이 있게 되어 기쁘답니다.
교회에서 못 뵈니 내가 이렇게 이사까지 오면서 찾아 왔자나요.^^
맥심모카골드,아니 연아커피 마시러 들르세요 .^^
정말 그래서 예까지 이사오신거죠? ㅋㅋ
광고에서만 보던 연아커피 마시러 한번 들를께요.
이제 좀 정리가 되시고 단골도 잡으시고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저흰 자~알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