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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젖소사육과 키위를 재배하는 목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Farm Tour를 하는 중
낮은 언덕위 알파카무리를 만났다.
Tour car에서 내린 사람들이 환호하며 알파카에게 달려갔다.
알파카는 자태도 걸음도 한마디로 도도했다. 



 


양털깍기 쇼에서 용기가 없어 새끼양 우유먹이기 챤스를 놓치고 아쉬워하던 차에
넓은 풀밭을 거니는 알파카를 보곤 님만난 사람마냥 신이 났다.
깨꿋하고 폭신한 털을 쓰다듬으며 먹이도 주고 꼭 안고 사진도 찍고 ㅋㅋ

사진 찍는다고 쫒아다니며 꽤나 귀챦게 했으니
'이 아줌마 왜 이래' 했을지도 모를 일.
알파카가 순한데 화가 나면 침을 뱉고 그 색이 녹색이란 말을 나중에 들었다.
미리 알고 갔음 이렇게 못했을지도 ㅋㅋ

해인이가 이 사진 인터넷에 올리면 완전 대박 날거라고 했다.
바뜨, 악플이 많이 달릴거라고.. why?




이건 뭔 자태?
셀카하고 거리가 먼 내가 핸펀으로 알파카랑 셀카찍고 있단다
알파카가 제법 포즈를 취해주었다.
아~~  진짜 웃겨.

Posted by h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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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ami 2012/01/12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질랜드 가고 싶었던 목적 가운데 하나가 팜 투어 하면서 양떼 같은 동물들
    노니는 것 보는 거였는데, 푸른 초원에서 알파카까지 보고 잠시 데리고 놀았으니
    원없이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은데, 만족하셨는지..^^

    • mary 2012/01/12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사실 가축보다 더 다양한 자연상태의 동물들을 보고 싶었었는데
      그냥 알파카랑 얼굴 맞댄걸루 만족해야지 머.

  2. hs 2012/01/16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섭지 않으셨나?
    파란 초원의 모습이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

    우리도 지난 주에 제주도 다녀 왔는데 서울과는 달리 포근하더라구요.
    분위기도 우리나라 같지 않고 외국에 온 기분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것이
    여행을 더 즐겁게 했습니다. ^^

    • mary 2012/01/17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동물을 별로 안무서워 한답니다. 알파카가 아주 순하기도 했고요..
      그냥 니맘대로 하세요~ 하고 가만 있던걸요^^

      제주도 좋죠? 근래 여행 많이 다니시네요.
      아무래도 딸사위를 너~무 잘 두신거 같아요. 미리 부러워요~~

  3. forest 2012/01/18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알파카가 그 알파카군요. ㅋ

    근데 왜 악플이 많이 달린다 했을까요? 정말 궁금해~요.
    정말 님만난 것보다 더 반가워 하시는 것 같은데 아닌가요? =3=3=3=3=3=3=3

    • mary 2012/01/18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완전 맞아요. 도망갈 필요 없음^^
      알파카를 못살게 굴었다, 동물학대다 뭐 이런거라네요. 헐~

  4. 폴모 2012/01/22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정말 잘 나오신 것 같아요 ^^ 잘 지내고 계시죠? 따님도 미국 가시고 많이 적적하시겠어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mary 2012/01/24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그새 폴모가 다녀갔네!
      여긴 어제 설날잔치를 했는데 그곳도 나름 한인끼리의 잔치가 있는지.
      폴모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좋은 소식 전해주길 바라고..
      울딸이 없는 집이 조용하고 다소 심심하기도 하고 그렇긴 하네.
      근데 누구 사진이 잘 나왔다는 말씀? 내가? 아님 알파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