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Eden Garden - Auckland's Best Kept Secret '
에덴정원 안내지 첫 문구다.
서울에 비원이 있다면 오클랜드엔 에덴정원이?ㅎㅎ
약 50년의 역사를 가진 정원이니 비원을 들먹일 일은 절대 아니지만,
딱 들어서는 순간 'Gardens and .... ' 하는 외 국잡지에서 많이 봤던 풍경이 눈앞에 쫙~~
정원 입구의 꽃들이 햇빛을 받아 더욱 화사하게 반짝거려 셔터를 눌러댔는데
이런 꽃들은 초입에만 있었고,
정원의 대부분은 원래의 모습을 다듬고 보존한 듯 가끔 정글 분위기가 나기도 했다.
좁다란 밀림 오솔길 사이에 한 포기 보랏빛 꽃이 햇빛을 받아 그야말로 발광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만 서식한다는 대형 고사리 나무와 낡은 오두막의 창문
한가롭고 평화로운 광경이다.
정확한 금액은 기억 못하지만 평생회원권이 어마어마하게 싼 것으로 보아 이 두 분도 이 정원의 평생회원이 아닐까.
그래서 매일 이렇게 꽃도 보고 햇빛도 쬐고 친구도 만나고 그러시지 않을까.... 물어볼걸.
커다란 나무 앞에서 두 남자가 나무의 크기를 가늠하고 있다
정원내 카페 풍경. 맛있어 보이는 케잌과 커피는 코와 눈으로만 만족하고 패스~
정원 문을 나서니 또 다른 정원이 눈에 보인다.
개인주택이란다. 뭐 이런 집이 다 있대. 대체 얼마나 부자이면 이렇게...
아마 이집 주인도 에덴정원의 평생회원이겠지.. 이런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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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이런 모습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따스한 햇볓을 받으며 한가로이 벤취의 앉아 있는 두분의 모습을 보니 당장 달려 가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요즘같이 추운 날이면 저곳 생각이 간절하시겠어요. ^^
저 곳에 벤치가 곳곳에 있었는데 모두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있더라구요.
우리네 공원은 보통 그늘진 곳에 있잖아요.
아마 노인들의 주 고객이라 햇빛 많이 받으라고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이제 한해가 가네요. 하나님의 평강과 은총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래요~
오, 에덴 가든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담아냈네.
나도 여길 여러 장 찍었지만, 확실히 서로 보는 관점이나 느낌이 다른듯.
내가 사실적이라면 여긴 정감이 좀 더 풍성한 느낌을 주는데.
미니 동영상 느낌을 주는 나무 크기와 둘레 재기도 재밌군.
난 이 곳에서 사진을 젤 많이 찍었던거 같아.
막상 찍을 땐, 아! 이거다 괜챦다 싶을 컷이 없었는데
이렇게 올리고 보니 나름 괜챦네.
하긴 에덴이었으니 괜챦을 수 밖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