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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따끈한 방바닥에 누워 잠시 눈을 붙인다는 것이
그만 꿈속에서 뉴질랜드를 한참을 헤메다 일어났다.
바닥은 따끈따끈하고 FM에서 흐르는 음악은 분위기를 더하고. 눈뜨고 싶지 않았다는..

10박11일의 뉴질랜드 여행은 코스타, 순수하고 따뜻한 청년들, 고요하고 깨끗한 자연풍광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다.
기대했던 그리고 예기치 못했던 많은 것들을 경험했던 여행이라 오랜 시간을 보내고 온 느낌이다.

코스타 끝난 다음날 오른 빅토리아산에서 내려다 본 데본포트(Devomport) 전경이다.

잘 정비된 집들이 나즈막한 화산, 바다같은 자연과 잘 어우러진 것이 부러웠다.
아파트천국,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산이라고 해야 우리네 뒷동산같이 나즈막한 곳이다.
무엇보다 자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답게 잘 정비되어
기분이 상쾌해지는 산행이었다.


 

동행한 강사분들과 간사들이다. 난 이런 사진 좋다.  역광으로 실루엣만 드러난.

 

사진 찍고 있는 태민간사.  춥다고 내 잠바를 입고있다. 
나랑 체격이 같다나 어쩧다나...  키도 제법 큰 청년인데.  누가 슬퍼해야 하는건지 ㅋ

Posted by h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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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폴모 2011/12/0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사모님! 사진들이 괭장히 멋진데요? ㅎㅎ

    • mary 2011/12/03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Welcome to my world!
      역시나 짧은 댓글 ㅎㅎ 오랫동안 사진을 안찍어선지 구도가 안잡혀 영 자신없었는데 멋지다고 말해줘 갑자기 으쓱해졌네. 땡큐! 이곳에서 사모님보다 mary님으로^^.
      깊은 밤에 잠안자고 유코 준비라고 하고 있는건지.

    • 폴모 2011/12/05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하 Mary님. 알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상당히 기대되는데요?

    • mary 2011/12/05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을 별로 안찍어서.. 있는거라도 열심히 올려볼께요

  2. iami 2011/12/05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도대체 몇달만에 하는 기지개?
    뉴질랜드가 좋긴 좋나보네. 새로운 팬들도 생기고.^^
    같은 순간, 같은 공간을 다른 느낌, 다른 관점으로
    부지런히 풀어내길.

    • mary 2011/12/05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넘 오랜만에 하니 모든게 서툰듯. 비밀번호도 까먹고 말이지.
      뉴질랜드 생각 자꾸나 ㅠㅠ

  3. 마리아 2011/12/06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하는 메리님 ^^ ㅋㅋㅋ
    이렇게 블로그에서 인사를 하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 ^^
    뉴질랜드가 자꾸 생각 나시죠? 저도 대표님과 사모님 많이 생각나요 ㅜ.ㅜ
    지난주에는 이시간에는 함께 와이토모에서 반딧불을 보고 있었는데요 ㅋㅋ !! ^^
    메리님 블로그에 자주 자주 놀러와서 글도 읽고 댓글도 쓰고 그럴께요 .. !
    많이 사랑하고 한국 가면 또 연락드릴께요 감사해요 !! ^^

    • mary 2011/12/06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마리아가 왔네. 반가워^^
      우리 여행에 마리아가 없었다면 분위기가 많이 달랐을거야. 덕분에 재밌고 유쾌한 여행이었어.
      우리 뫼시고 다니느라 힘들었던건 아닌지...ㅋㅋ
      눈 찡긋하며 엄지손 치켜들던 모습이 아른거려.
      완전 내가 최고라고 계속 착각하게 만드는 마리아표 미소!
      학생은 강사들이 강사는 간사들이 격려하고 세워주는구나 생각이 들었지. 내가 배운게 많아. 고맙다.

  4. 마리아 2011/12/07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모님 저 매일매일 올꺼예요 ㅋㅋ ^^ 늘 기대할께요 !!

    여행 함께 다니느라 오히려 제가 더 행복했죠 .. ^^

    얼마나 좋은곳에서 쉬고 먹고 아 그립다니까요 ㅋㅋ !! ^^

    이번에 메리님이 대표님과 함께 오시지 않으셨다면

    앙코없는 찐빵이지요 ㅋㅋ !! ^^ 얼른 보고 싶어요 ^^

  5. forest 2011/12/08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과 글 속에서 벙글벙글하신 모습이 마구 떠오르는데요.
    약간의 다른 구도는 시각을 즐겁게 하구요,
    며칠, 꿈인가 싶은데 깨어보니 하남이구나... 하는 느낌이예요.
    저도 이런 꿈같은 느낌의 여행이 자꾸 그리워지네요.^^

    • mary 2011/12/08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 오랜만에 찍으니 정말 감이 확 떨어진거 같아요
      전엔 이거다 싶은 구도가 바로 보였던거 같은데..
      언젠가 그런 여행의 기회가 오리라 믿고 꿈꿔보아요
      기회가 왔을때 이런저런 생각으로 망설이지 말고.